우정원정대
[공연장] 올림픽체조(KSPO DOME) 휠체어석 동선 안내
📊

형광양말 대원 설문 리포트

피스트레인 페스티벌 현장에서 우정원정대에 합류한 분들(형광양말 대원) 중 163명이 페스티벌 다음날 남긴 설문을 통해,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확인해보세요!
현장 합류는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1단계 우정원정대원 합류하기: 팔찌를 차는 것
2단계 우정원정대원 미션받기: QR코드를 통해 자신의 성향에 맞는 미션을 부여 받음 (슈퍼전파자, 도움소매넣기, 먼저묻기, 뭐라도하기 중 1개)
미션을 받고 임무수행장비 신청을 하면 선착순으로 양말(600개)과 스티커를 제공했음
*아래 데이터는 미션을 받은 분들 중 설문을 제출한 163명의 답변을 기반으로 정리됨

한눈에 보기

163명 중 73%가 축제 현장 부스에서 처음 합류했고, 합류 전 86%는 페스티벌 접근성을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다음날 100%가 "장애인 관객이 페스티벌을 즐길 환경이 필요하다"에 공감했고, 추천 의향 NPS +77, 10명 중 7명이 "다음에도 합류하겠다"고 답했어요. 무관심했던 다수의 사람들이, ‘함께’하는 경험을 동해 변화했어요!

1. 누가 합류했나

20·30대가 91%로, 페스티벌의 주력 관객층이 그대로 합류했어요. 페스티벌 경력은 고루 분포해 "고인물"부터 첫 방문자까지 섞여 있었어요.
연령대
비율
30대
61.3%
████████████
20대
29.4%
██████
40대
9.2%
██
페스티벌 경력
비율
첫 페스티벌
8.0%
██
연 1~2회
31.9%
██████
연 3~4회
37.4%
███████
연 5~9회
17.8%
████
연 10회+
4.9%
합류 경로 (복수응답) — 온라인이 아니라 현장 접점이 압도적이었어요.
경로
비율
축제 현장 부스를 보고
73.0%
███████████████
다른 사람의 팔찌 등을 보고
27.6%
██████
DMZ 공식 인스타그램
21.5%
████
지인·친구
12.9%
███
계단뿌셔클럽 인스타그램
9.8%
██
조금다른 인스타그램
4.3%
합류의 73%가 현장에서 즉석으로 일어났어요. 우정원정대는 "이미 관심 있는 사람"을 모은 게 아니라, 현장에서 무관심한 다수를 전환시킨 활동이라는 뜻이에요.

2. 합류 전 → 후, 무엇이 바뀌었나

가장 중요한 장면이에요. 합류 에는 접근성을 깊게 생각해본 적 없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는데, 에는 전원이 공감으로 돌아섰어요.
합류 전, 페스티벌 접근성을 얼마나 생각했나
비율
가끔 생각해봤다
41.1%
████████
들어봤지만 깊게 생각 안 함
25.2%
█████
생각·들어본 적 없음
20.2%
████
자주 생각·알아봤다
11.0%
██
→ "자주 생각했다"는 11%뿐. 나머지 86%는 접근성이 거의 레이더 밖이던 사람들이에요.
합류 후, 필요성에 공감하게 됐나
비율
매우 공감
90.8%
공감
9.2%
합계
100%
어제 새롭게 본 것 (복수응답) — '접근성'이라는 추상어가 아니라, 구체적인 관람 경험으로 인지됐다는 게 핵심이에요.
새롭게 본 부분
비율
공연장 진입과 시야
56.4%
███████████
함께 온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
51.5%
██████████
이동 동선과 경사
47.9%
██████████
컴포터블존
31.9%
██████
화장실 접근성
30.1%
██████
오는 길과 숙소
17.8%
████
안내·정보 전달 방식
14.1%
███
휴게·쉼터 공간
10.4%
██
그리고 77.3%가 실제로 장애인 관객과 마주치거나 함께 축제를 즐겼다고 답했어요. 인식 변화가 머릿속이 아니라 현장 경험에서 나온 거죠!

3. 추천 의향 (NPS +77)

추천 의향 0~10점 중 9~10점(추천 고객)이 79.8%, 비추천(0~6점)은 3.1%뿐이라 NPS는 +77이에요. 일회성 체험으로 끝나지 않을 신호예요.
구간
응답
비율
추천 (9~10점)
130명
79.8%
중립 (7~8점)
28명
17.2%
비추천 (0~6점)
5명
3.1%

4. 앞으로 어떻게 이어갈까 (복수응답)

의향
비율
다음 우정원정대에 또 합류
71.8%
██████████████
인스타에서 팀 소식 받기
49.1%
██████████
친구·지인에게 소개
46.6%
█████████
팀 활동에 직접 참여
30.7%
██████
후원
9.2%
██
아직 모르겠음
6.7%

5. 대원들이 남긴 말

자유응답 75건을 6개 테마로 분류했어요. 가장 인용 가치가 높은 결은 인식전환사회적 관점이었어요. (전체 75건은 아래 인용 데이터베이스에서 테마별로 볼 수 있어요.)
“이 경험을 했다면 그게 누구든 절대 잊히지 않을거예요. 정말이지 즐거웠어요. 더 많은 사람들이 같이 놀았으면 좋겠어요. “
"놓쳤던 시야를 열어주었습니다. 비장애인인 우리에겐 너무나 당연한 이동과 자유와 즐거움이, 누군가에게는 큰 벽으로 둘러져 있구나…"
"음악은 누구에게나 평등하니까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노는 페스티벌이 보편화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임신전에도, 임신중에도(출산5일전에도), 임신후에도, 아이들을 데리고도 페스티벌을 다닐정도로 페스티벌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사실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다니기에는 아직 힘들고 주변사람들에게 민폐이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아이들을 좋아해주시고 함께즐겨주시는 분들도 많지만, 싫어하시는 분들도 분명 계실테니까요. 그러나 이번 DMZ에서는 우정원정대원들 덕분에 아이가 좀더 안전하게 무대를 즐길수있었어요! 원래 우정원정대 스텝분들께서 친절하게 대해주시기도 했지만, 팔찌로 인해 사람들의 인식이 바뀐건지 DMZ에 좋은분들만 있었던건지 무분별하게 휠체어 존과 엉덩이존(?)을 사람을이 막 사용하지않고 필요하신분들이 잠시 쉬어가기도 하고, 유모차가 편하게 들어와있기도 하고 그런부분이 너무 좋아보였고 너무 편했습니다!
저처럼 육아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유로 사람이 많은 곳에 민폐가 될까봐 쉽게 나가지못하고 영상으로만 조용히 즐기는 사람들이 분명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분들이 우정원정대 덕분에 현장감을 마음편하게 느낄수있는 기회가 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번 DMZ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인생에서 가장 살아있는 순간 중 하나일 페스티벌 현장에서, 장애인 이웃들과 함께 사는 삶에 '대해' '생각'해볼 뿐만 아니라, 실제로 같이 살아있고 즐거워했음에 기쁩니다."
" 저는 사실 현실적으로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비장애인 관객을 대상으로 페스티벌을 열고 있는 기획자입니다. 늘 적은 예산, 불편한 시설, 누군가에게 열려있지 않은 이 공간은 늘 저의 마음 한편에 찝찝함으로 남아있곤 합니다. 여러분의 기획이 그래서 더 감동으로 남는 것 같습니다. 현실이라는 이름 하에 입밖에 내지 못하는 접근성 향상에 대한 이야기를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간 접근성이 행사 운영의 베이직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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