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구리빵집

여닫이 문에서 왼쪽으로가면 자동문이 있다.

좌석이 두공간으로 나눠져 있고 자리가 많다. 테이블간 간격도 넓다.

곳곳에는 데이지, 거위 장식이 있어 이쁘다.

반대편 좌석공간! 경치가 좋아 감상하기 좋은곳. 내부도 넓고 자리 진입하기 좋다. 테이블 낮은곳도 높은곳도 있음!

여긴 카페 입구 식물&거위 소품 존!

카페에 식물과 귀여운 거위 소품이 파는데 눈이 휘둥그레진다. 5월 꽃시즌에 갔더니 엄청난 식물들이 있고 카페엔 전문 플로리스트가 있다. 보통 꽃집은 좁고 진입하기 어려운데 여긴 휠체어로 식물을 다 볼 수 있을 만큼 넓다. 식물도 구입하고 카페도 가고 싶은 분에게 추천!

여긴 찐이다. 거위 인형, 거위 화분, 거위빵까지 곳곳에 거위를 만날 수 있다. 거위에 진심인 곳.

입구에 들어서면 포토존과 데이지 장식이 정말 이쁘다. 곳곳에 포토 스팟이 많아 인생샷 남기기 좋은곳.

여긴 외부 테라스. 단차가 있고, 반대편은 단차 없는 정원도 있다. 하천과 꽃이 있고 경치가 무척 아름답다.

여기는 물구리 식물원. 식물만 따로 판매하는 곳이 있다. 갔을때 5월이라서 열려 있었고 겨울에는 열지 않았다. 꽃 시즌에 가면 싱그러운 식물들도 볼 수 있어 좋다. 식물원에도 단차 없고 모두 진입 가능했다.

정원과 단차 없는 테라스존! 외부도 무척 이쁘다.

끝이 어디인가. 물구리빵집에서 반나절은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정원은 모두 평지고 이음새가 매끄러워 다니기 좋았다.

웨딩홀인가 했는데 정말 웨딩홀이었다. 야외웨딩홀 무대로 가는 길이 엄청 이쁘다.

심지어 정원에는 진짜 거위가 산다. 더운지 물에 들어가 있고 물도 마시는 모습. 귀여움.

카페 주차장은 넓어서 편했고 자리도 넉넉하다.

+이 사진은 겨울에 갔을때. 거위랑 교감 중

거위가 휠체어 보고 처음엔 놀랐으나 두번째엔 적응했는지 놀라지 않았다. (휠체어를 보고 울었음ㅜ.ㅜ)

놀라운 적응력을 보인 귀여운 거위도 사는 카페.

물구리빵집은 내가 좋아하는 카페 중 하나다.

이때 겨울이라 운영하지 않았지만 돔식물원, 여는날에만 연다고.

식물원에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곳이다!! 내부 경사로가 잘 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거대한 거위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